디스케이프 더카페 : 경기도 일산 분위기 좋은 카페

안녕하세요^^ 드리미입니다~

오랜만에 남편이랑 낮에 오붓하게 데이트한 장소를 소개할게요^^

일산 커피라고 검색해서 찾은 카페~

건물 자체가 미술 작품같은 곳!!!

 

"디스케이프 더카페"

 

D-SCAPE

오픈한지 얼마 안된 신상 카페였어요!!!

(3월 11일에 오픈했다고 함)

와이파이 비번을 여쭤봤더니 아직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조만간 되겠죠?? ㅎㅎㅎ

 

사람이 어마어마~~

남편이랑 점심먹고 12시 반쯤 갔는데

이미 사람이 바글바글.....

이렇게 많을지 상상도 못했어요^^;

다행히 안쪽 주차장에 자리가 있었어요...

 

디스케이프 더카페

앞에 작은 연못이 있는데 분위기가 멋지더라구요^^

갤러리에 온듯한 분위기 ㅎㅎㅎ 새롭다~~~

 

외관이 멋진 곳!!! 색감도 예쁘구요~

멀리서 봐도 사람이 많네요...ㅎㅎ

앞에 기찻길이 있어서 분위기가 더 멋있었던 디스케이프더카페....

 

잠시 기찻길을 걸어보아요~~

안쪽 주차장이에요 ㅎㅎ 바깥쪽 주차장에 자리가 없어서 직원분이 안쪽으로 안내해 주심~

디스케이프 정문^^

처음에 정문을 보고 잠시 당황했었어요~

이 문은 어떻게 열어야 하나..... 음.....

 

정문이 통문으로 되어있고~ 한쪽 방향으로 밀면서 들어가면 됩니다 ㅎㅎㅎ

이렇게 밀고 나가고~ 들어가고~ 하시면 됩니다 ㅎㅎㅎ

이 문은 안쪽 주차장에서 매장으로 바로 들어가는 문이에요~

넓은 실내~ 확트인 공간~ 분위기 좋아요^^

이미 자리를 잡은 손님들이 많았어요~

빛이 드는 천장과 아랫쪽으로 창문을 낸 멋있는 건축 디자인~ 어느분이 설계하셨는지... 최고!!

보기만 해도 작품을 보는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제일 넓은 1층 공간~ 천장 조형물도 멋있고~~

가운데 자리는 뭔가 불편한듯 하면서

나름 멋있고 독특한 테이블로 되어 있었어요 ㅎㅎㅎ

처음에는 남편이랑 나란히 앉아 있다가

옆에 테이블로 옮겼어요~~

충전기 꽂고 앉기 편한 곳이 거기밖에 없더라구요...

 

빵도 맛있어 보여요~~~

저흰 점심을 너무 잘 먹고 가서 빵은 구경만 했어요 ㅎㅎㅎ

맛있는 빵굽는 향기가 코를 자극하네요~~~

 

맛있어 보이죠? ㅎㅎㅎ

공주 밤식빵 외...

케이크에서 한참 눈을 떼지 못했어요~

당근케이크 넘 예뻐요~~

메뉴판

브런치 메뉴(am 11~ pm 3 / pm 5~ pm 7)

음료, 커피 메뉴

메뉴판이 카운터에만 비치되어 있어서 불편했어요 ㅜㅜ

앞으로 개선이 되려나 모르겠네요....

 

주문하고 자리 잡은 뒤 여기저기 구경 했어요~~

다들 사진찍고 구경하느라 바글바글....^^

 

안쪽에서 바라본 정문~~

1층 주차장에서 들어오는 문 옆에 여자화장실이 있어요~ 남자화장실은 2층에 있음!!!

여자화장실은 1층에, 남자화장실은 2층에 있어요~

남편이 가보니 건물 크기에 비해 약간 좁은 편이었다고 하더라구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에요~

뭔가 묘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계단이에요~~~~

뭐가 있을까? 궁금하기도 했구요^^

 

2층 올라가는 계단 위로 빛이 들어오는 천장 창문이 있어요~

천장 창문을 이용해 조명을 따로 설치하지 않아도 되도록 했더라구요.

자연 조명 창문~~~ 멋졌어요 ㅎㅎ

 

2층 도착~~ 계단이 살짝 높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2층 공간~

무슨 작품을 전시해 놓은듯한 공간....

우와~~~~

진짜 독특한 구조였어요^^

 

왼쪽, 오른쪽으로 저런 의자가 있구요~

앉아야 되나 말아야 되나.... 잠시 고민하게 만드는 의자였어요.

의자 겸 테이블로 이용해야 하는데

멋스러운 분위기를 위해서 약간의 불편함은 감수해야 할듯^^;

 

이 공간은 뭘까요?

양쪽으로 이런 공간이 있던데....

건축가님의 의도가 궁금했어요~~~~

누구 아시는 분 계실까요???

 

독특한 실내 디자인~

제일 묘~~~한 공간 ㅎㅎㅎ

묘한 기운이 느껴지는 곳!!!

 

이곳이 제일 특이했어요~

여긴..... 어디서 본듯한 곳인데....???

생각해 보니 "스타필드 찜질방"에서 봤더라구요 ㅋㅋㅋ

 

천장에서 빛이 들어와요~

사장님~ 이 공간의 의미 좀 알려주시지.... 궁금해요 ㅎㅎㅎ

카페라고 하기에는 정말 특이한(?) 공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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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올라와서 왼쪽 방향으로 가면 외부 공간으로 연결됩니다~

실내에 자리가 없어서 여기까지 사람이 많았는데

사람이 잠시 없을때 얼른 사진 찍었어요 ㅎㅎㅎ

 

2층 올라와서 오른쪽 방향으로 가면 또 이렇게 외부로 나갈 수 있어요~

멀리 철길도 보이고..... 분위기는 좋았지만

햇볕이 너무 뜨거웠다는 점!!!

 

바로 실내로 고고~~~

드디어 메뉴가 나왔어요~

레몬민트그라니따 8,000원(맛있었음)

아메리카노 6,000원(향이 좋았음)

 

나중에 추가로 시킨 메뉴는 사진을 못찍었네요 ㅡ.ㅡ

 

호지차라떼 6,500원(무난한 맛)

녹차 6,500원(약간 밍밍한 느낌이었음)

 

레몬민트 그라니따

그라니타 granita

 

과일, 설탕, 와인 등의 혼합물을 얼려 만든 얼음 과자

 

라임, 딸기, 레몬 등 비교적 당도가 늦은 과일에 설탕, 와인 또는 샴페인을 넣고

얼린 이탈리아식 디저트이다.

시칠리아섬에서 시작되었으며, 들어가있는 과일의 당도가 낮은 편이라 얼리면서

결정이 많이 생기는데 이것이 석영 결정체가 있는 화강암(granite)과 유사하다고 하여

그라니타라고 부르게 되었다.

프랑스어로는 그라니테(granité)라고 부른다.

유사한 디저트인 셔벗(sorbet, 소르베)의 경우 과일의 당도가 높은 편이라 입자가 곱지만

그라니타는 입자가 거칠고 신맛이 난다.

 

<네이버 시사상식사전 발췌>

 

한스푼 떠보아요~~~

 

요렇게 떠서 한입~~~

남편은 시큼하다고 눈을 감네요 ㅎㅎㅎ

저는 상큼하니 좋더라구요^^

그라니타의 매력에 풍덩 빠져보았어요~~

 

카페가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사람이 엄~청 많았어요.

가격대도 높은 편이었구요...

신상카페라 아직은 0.1% 부족한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도 색다른 매력의 카페를 찾으신다면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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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케이프더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