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릴리' 입니다.
오늘은 요즘 예매율 1위인 영화....
'인디펜던스데이 : 리써전스' 에 대하여 포스팅 합니다!
지금으로부터 20년 전인 1996년에 '인디펜던스 데이' 가 처음 개봉하였는데요.
그때 당시에는 그 영화가 굉장히 충격적인 영화(?)였습니다.
지구를 침공한 외계인이 세계 주요 도시와 인간을 공격하는....
그러다가 결국 7월 4일, 미국의 독립기념일에 이기면서 싸움이 끝났었죠.
그렇게 끝났던 영화였는데.....
20년 뒤 다시 지구를 공격하게 된다는 그런 내용....
20년전 '인디펜던스 데이'를 봤던 사람이라면
개봉을 기대하고 있었을것 같습니다^^
줄거리 |
다시, 그들이 돌아왔다.
20년 전 최악의 우주 전쟁을 치뤘던 지구.
재건을 위해 힘썼던 전세계는 다시 한번 있을 외계의 침공에 대비한다.
마침내 돌아온 그날!
상상을 초월하는 그들의 공격에 앞에
모든 것을 끝낼 인류 최후의 전쟁이 시작된다.
이번에도 막아낼 수 있을것인가...
원년 멤버이자 전편의 영웅(?) 제프 골드브럼이
지구우주방위대의 수장 '데이빗 레빈슨' 국장으로
또 나옵니다^^
정말 반가운 얼굴이었어요.
전편에서 세계를 구한 영웅으로
대통령 역할을 했던 빌 풀만 역시
'토마스 J. 휘트모어' 전 대통령 역할로 등장합니다.
많이 늙었지만... 그래도 멋있더라구요^^
'패트리샤 휘트모어' 역을 맡은 '마이카 먼로'
처음 보는 남자 배우인데 매력적으로 생겼어요^^
'제이크 모리슨' 역할을 맡은 '리암 햄스워스' 입니다.
'딜런 힐러' 역에는 '제시 어셔' 라는 역시나 처음 보는 배우....
모르는 배우들이 많네요 ㅋㅋㅋ
이 배우가 등장하는 순간....
옆에 있던 사람들이 " 안젤라 베이비다! " 그러는 거에요 ㅠㅠ
사실 저는 이 여배우가 누군지 전혀 몰랐거든요....
누군지 영화 끝나고 찾아봤네요 ㅋㅋㅋ
인디펜던스 데이 20년 후의 모습을 잠깐 비교해 보세요^^
저도 나이를 많이 먹어서 그런지...
옛날과 비교해서 보니 그 당시 생각도 나고 좋더라구요.
옛 추억에 잠시 빠져 봅니다.
20년 전 보다 더 강력한 공격을 받게 되는 지구....
이번에도 과연 막아낼 수 있을까?
직접 확인해 보세요^^
솔직한 후기 |
이 영화는 전편 '인디펜던스 데이' 가 엄청나게 흥행을 했었죠...
그리고 20년만에 개봉하게 된 속편이라 나름 부담도 있었을텐데...
기술의 발달로 인하여 예전보다 화려해진 CG로
볼거리는 충분히 제공했던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스토리 구조는 예전과 비슷합니다.
"외계인의 침공 + 인간들의 대항"
특히, 전편의 향수를 느끼게 하는 신구(新舊) 멤버들의 만남도 볼만 했구요.
엊그제 봤던 배우들 같은데 어느새 늙었더라구요.
왠지 슬프당....
이번 편에 새롭게 합류한 '리암 햄스워스, 제시 어셔, 마이카 먼로,
샤를로뜨 갱스부르, 안젤라 베이비 등..' 의 등장은
다음 편에 펼쳐질 이야기에 대하여 기대감이 들게 합니다.
왠지 3편이 나올것 같은 결말....
영화가 전반적으로 공격과 수비를 번갈아가면서 진행되는데
그로 인하여 약간 지루해지는 면도 있더라구요.
저만 그랬는지....
반갑고 신나는 마음에 너무 기대를 했나봐요.
기대에는 못미쳤던 영화였어요.
볼거리는 화려하지만 뭔가 허전한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 작품 중
<2012> 와 <투모로우> 를 재밌게 봤는데...
그런 영화들에 비해서 조금 약하지 않았나싶네요.
그냥 아쉬움이 남는 영화였습니다.
기대는 하지 마시고 보시길 바래요~
이상, '인디펜던스 데이 : 리써전스' 에 대한 솔직한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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