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릴리' 입니다.
오늘은 제가 너무 너무 보고싶었던 영화...
'컨저링 2' 에 대하여 포스팅합니다^^
사실... 지금 상태에서는 공포영화를 보면 안되지만...
너무 보고싶은 마음에 참을 수 없어서 보러 갔어요^^
영화를 보고나서 역시.... 보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임스 완' 감독은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
줄거리
이번에도 실화입니다!!!
1977년 영국 엔필드에서 엄마 페기와 네 남매가 살고 있는 가족의 집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가 나타나게 된다.
일명 폴터가이스트 유령이 나타나고 벽을 두드리는 소리, 사악한 목소리 등
유령은 밤마다 가구와 물건들 심지어 아이들까지 공중에 띄우는 등 기이한 일들을 일으킨다.
결국 교회의 요청을 받은 '워렌 부부' 는
영국 엔필드에 있는 페기의 집을 찾아가 사건을 조사한다.
그러나 워렌 부부는 그 집에서 예상보다 더욱 엄청난 상대를 만나게 되고
워렌 부부의 목숨까지 위협받게된다.
교회의 요청으로 영국 엔필드에 있는 페기네 집에 가게된 워렌 부부...
실제 사진과 비교해보니 이미지가 굉장히 비슷하네요.
이 사건을 맡게 되면서 이상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참고로...
이 수녀복장을 한 악령(?)을 소재로 다음편 영화를 제작한다고 하네요^^
악령에 시달리는 '자넷'
연기를 정말 실감나게 하더라구요. 소름주의!!!
전편과 비교했을때 더 강력해진 악령(?)과 만나게 됩니다.
잔인한 장면 없이 주인공들이 악령과 사투를 벌이는 모습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공포를 느끼게 되더라구요.... 무섭긴 함^^
영화 촬영중에 찍은 사진같은데...
영화의 분위기랑 너무 다르네요^^ 행복하고 즐거워보이네요 ㅎㅎ
'컨저링 2' 는 입소문을 타고 더 많은 사람들이 영화관으로 향하고 있는데요.
전편보다 월등한 속편이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장기적인 흥행세가 점쳐지고 있으며
성적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이네요.
<제임스 완> 의 공포영화는 사이코나 살인마 등 현실적인 캐릭터보다는
귀신들린 인형, 폴터가이스트 현상, 퇴마 의식 등 주로 초자연적 현상을 다뤄왔습니다.
그는 "말레이시아는 한국이나 일본, 중국과 마찬가지로 귀신이나
유령에 관한 이야기가 많다.
어릴 때부터 듣고 자라다 보니 자연스럽게 그쪽으로 관심이 많이 간다.
난 귀신의 존재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런 그의 생각이 영화 속에 충분히 반영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제임스 완' 감독은 누가 뭐래도 공포영화의 천재인것 같네요.
솔직한 후기 |
'제임스 완' 은 이번 영화에서도 실화 소재를 통하여 다른 공포영화와 차별화를 주었고
그로 인하여 자연스럽게 흥미를 이끌어 냈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인 공포영화에서 자칫 소홀할 수 있는 드라마적 완성도를 높였고
워렌 부부라는 캐릭터에 대한 호감으로 인기를 유발하지 않았나....
저는 이 부부가 영화속에서가 아니라 실제로 부부였으면 좋겠더라구요 ㅋㅋㅋ
자넷 호지슨 역(매디슨 울프) 맡았던 아역배우의 정보가 없더라구요...
정말 연기 잘 하던데... 앞으로 다른 영화에서 만나게 되길 기대해 봅니다.
'컨저링 2' 는 주변에서 엄청 무섭다고 해서 더 기대를 했었어요^^
얼마나 무서울까 ㅋㅋㅋ
약간 무섭긴 해도 저는 재미있더라구요^^
공포영화의 매니아라면 정말 재미있게 보실것 같습니다!!!!
이번 영화에는 코믹한 부분과 잔잔한 드라만 같은 부분도 있더라구요.
예상하지 못했던 부분에서 소름돋는 반전도 있고....
역시.... 공포영화는 이런 맛에 보는거 아니겠어요^^
영화의 마지막부분에 실제 증언 영상이 나옵니다.
당시 사진과 함께 나오는데... 그걸 보니 더 소름 돋더라구요.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게 하는 멋진 공포영화였습니다.
이상, '컨저링 2' 에 대하여 포스팅 하였습니다^^
(아래에 있는 예고편과 실제 영상을 참고하세요)
▼▼▼ 컨저링2 실제 인터뷰 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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