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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지 추천 대한민국 최남단 마라도(무한도전 유재석 자장면집)

여행 이야기/제주도

by Dream美 2016. 2. 28.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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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릴리' 입니다.

 

오늘은 대한민국 최남단에 있는 '마라도' 에 대하여 포스팅 합니다 ㅎㅎ

 

 

 

 

 

 

제주도의 모슬포항으로부터 남쪽으로 11 km 떨어진 동중국해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면적이 0.3 ㎢인 타원형의 섬으로, 인구는 2014년 9월 말을 기준으로 139명 이라고 합니다.

 

주변 일대는 천연기념물 제423호로 지정되어 보호 하고 있으며

 

마라도는 가파도와 함께 대정읍에 속해 있다.

 

행정구역상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리 입니다.

 

 

 

 

 

저희는 송악산에서 마라도 가는 여객선을 탔어요^^

 

첫 배를 타려고 일찍 갔었는데

 

출발 전에 비가와서 걱정했어요 ㅠㅠ 배가 안뜨면 어떻게 하나

 

다행스럽게도 비가 그쳤지만....

 

가는 동안 무서운 파도와 거센 바람때문에 좀 불안했었어요^^

 

 

 

 

 

 

 

 

* 예약안내 및 운항스케쥴 *

- 예약은 전화예약으로만 가능하며 사전예약은 필수입니다.

항차 송악산 출항 마라도 출항 송악산 도착
1 10:10 12:10 12:40
2 11:30 13:30 14:00
3 12:30 14:30 15:00
4 13:50 15:50 16:20
5 14:30 16:20 16:50

 

 

* 마라도 운임표 *

 

 

승선 요금 : 성인 17,000원 / 청소년 16,800원 / 어린이 8,500원

마라도 가는 방법는 2가지가 있습니다.

 

'송악산 출발' 과 '모슬포항 출발' 이 있어요 ㅎㅎ

 

저희는 '송악산 출발' 을 선택했지요~~

 

 

 

 

 

 

 

 

송악산 바로 앞에 선착장이 있어요^^

 

겸사겸사 송악산까지 구경할 수 있습니다~

 

 

 

 

매표소 앞에서 송악산을 바라보며 한 장 찍어봤습니다^^

 

여기에서만 봐도 멋있더라구요 ㅎㅎㅎ

 

 

 

 

그리고 정면에 '형제섬' 이 보입니다^^

 

'형제섬' 은 크고 작은 섬이 마치 형제처럼 마주하며 떠 있습니다.

 

길고 큰 섬을 본섬, 작은 섬은 옷섬이라고 하네요.

 

본섬에는 작은 모래사장이 있으며, 옷섬에는 주상절리층이 일품입니다.

 

바다에 잠겨있다가 썰물 때면 모습을 드러내는 새끼 섬과 암초들이 있어서

 

보는 방향에 따라 섬의 개수가 3~8개로, 그 모양도 다르게 보인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일출, 일몰 시 사진촬영 장소와 최고의 낚시포인트로도 유명합니다.

 

참고하세요~~~ㅎㅎ

 

 

 

 

드디어 여객선이 들어오네요^^  신난다~

 

 

 

 

30분 정도 배를 타고 가시면 마라도에 도착하는데요^^

 

오른쪽에 길쭉한 섬이 '가파도' 이구요~ 

 

저 멀~~~리 보이는 섬이 '마라도' 에요.

 

다음에는 '가파도' 에 가봐야겠어요 ㅎㅎㅎ

 

이번에는 pass~~~

 

 

 

 

저희가 배타고 가는 동안 파도랑 바람이 너무 심해서 고생 했는데

 

선착장에 도착하니 언제 그랬냐는듯 바다가 잔잔해졌네요 ㅋㅋ

 

 

 

 

 

 

 

 

마라도에 첫 발을 내딛는 순간.... 뭔가 이상한 감동(?) 같은 것이 스멀스멀~ 올라왔어요.

 

'마라도는 정말 감동 그 자체 입니다'

 

 

 

 

이 곳을 지나 섬을 한바퀴 돌게 되는데요....

 

바람이 장난 아니게 불었습니다. 마라도 가실때는 따뜻하게 챙겨입으세요^^

 

(여름에는 그늘이 없어서 엄청 뜨거울것 같더라구요)

 

 

 

 

 

'마라도' 하면 '짜장면' 이 생각나지요?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짜장면 먹으러 갔습니다^^

 

여기가 <무한도전> 'YES or NO 특집' 촬영 을 했던 곳이에요 ㅎㅎ

 

 

 

 

 

 

역시나 <무한도전>의 힘은 대단하더라구요...

 

짜장면 먹으러 갔다가 기다는데 시간 다 보내고 ㅠㅠ

 

결국 배 시간에 쫒겨서 뛰어다녔습니당.

 

 

 

 

역시 국민MC 유재석이 앉았던 자리가 제일 인기가 많더라구요. ㅋㅋ

 

 

 

 

 

 

 

 

 

 

 

 

 

짜장면에서 미세하게 한약 맛(?) 이 났어요. ㅋ

 

제가 생각했던 짜장면 맛이 아니라 조금.... 실망(?) 했어요.....

 

저랑 잘 안맞는 듯하네요.

 

 

 

 

저는 짬뽕을 시켰는데..... 짬뽕이  맛있더라구요 ㅋㅋㅋ

 

 

 

 

마라도에 '선인장밭' 도 있었어요^^

 

 

 

 

울 신랑이랑 '대한민국최남단비' 앞에서 기념사진 찍었어용^^

 

바람이 어찌나 쎄게 불던지 얼어 죽을뻔했네요~~ ㅎㅎ

 

 

 

 

 

 

 

 

세계의 등대가 모여있는 곳까지....

 

작은 섬이지만 볼거리가 많은 곳이에요^^

 

더 구석 구석 보고싶었는데 ㅠㅠ

 

다음에는 다시 오게된다면 여유있게 구경해야겠어요.

 

마라도는 꼭 !!!!!!  가보세용~ 강력 추천!!!!!!

 

이상 아쉽지만 즐거웠던 '마라도' 여행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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