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수육 만들기 소금만 있으면 OK! 소금돼지수육 with 김장김치 굴보쌈

안녕하세요^^ 드리미입니다~

 

어머님이 김장하시고 직접 저희 집까지

가져다주셨어요 ㅎㅎㅎ

 

매번 먹기만 해서 죄송하네요.

대신 감사하는 마음으로 맛있게 먹기로^^

 

김장김치가 있으니...

수육이 빠질 수 없겠죠? ㅋㅋ

 

바로 마트에 가서 삼겹살을 사 왔어요^^

 

수육을 할 때 삼겹살로 하면 부드럽고

맛있더라구요 ㅎㅎ

 

보통 수육을 할 때 된장, 커피 등...

각종 향신료를 넣고 하는데

이번에는 오직 '소금'만 넣고 해 봤습니다.

 

만들어본 후기를 소개할게요.

 

 

 

소금돼지수육 만들기

 

 

 

 

간단하게 수육 만들기 레시피를 찾다가

소금만 넣고 하는 방법이 있더라구요~

 

기존에 하던 방식과 차이가 있어서

과연 이렇게만 해도 맛이 괜찮을지....

 

궁금해서 한번 해봤어요 ㅋㅋㅋ

 

 

 

 

앞다리살보다 삼겹살이 좋을 거 같아서

삼겹살로 준비했어요^^

 

 

 

 

삼겹살이 신선해 보이네요 ㅎㅎㅎ

구워서 먹으면 맛있겠지만

오늘은 수육으로!!!

 

 

 

 

소금 한 스푼만 넣고 끓이면 끝!!!

압력솥에 해도 되지만...

저는 그냥 냄비에 끓였어요^^

 

 

 

 

 

 

 

고기 육수가 뽀얀 한 게 맑은 곰탕 같네요 ㅋㅋㅋ

 

부재료 없이 소금으로만 수육을 해서 그런지

고기 자체의 향이 느껴졌어요.

생각보다 돼지고기 냄새가 괜찮더라구요!!

신기신기~~~

 

중간에 찔러봐서 핏물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푹~ 삶아줬어요 ㅎㅎ

 

 

 

 

다 삶아진 고기를 건져서 썰기만 하면 끝!!!

너무 간단하네요^^

 

 

 

 

평소에 고기를 못 먹고살았나???

아이들도 남편도 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요 ㅋㅋ

내일 또 해달라고....ㅋㅋㅋ

 

 

 

 

삼겹살 부위로 하길 잘한 거 같아요 ㅎㅎ

부드럽고 입에서 살살 녹았어요^^

 

돼지고기 자체의 맛을 제대로 느껴봅니다!!!

굴무침에도 김장김치에도 아주 잘 어울려요~~~

 

 

 

 

김장김치는 사랑이에요 ㅎㅎㅎ

 

수육이 빠지면 서운하니까 휘리릭 만들어서

같이 먹어봐요^^

 

저희는 올해도 어머님 덕분에

맛있는 김치를 먹어봅니다 ㅎㅎㅎ

 

 

이상 "소금돼지고기수육" 만들어본 후기였습니다.